5일~ 대설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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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Beautiful - James Blunt

그리고 도착한 마지막코스

대설산大雪山 입니다~

다이세츠잔 이라고 부르는 이곳 홋카이도 중심부에 솟은 산이에요

돌이 이쁘길래 찍었어요

맞아요 대설산은 화산이에요~

진짜 아름다웠어요

연기도 쏫아 오르고있어요

돌~~

곰도 나온다고 하는데

자연에 압도당하는 중

수많은 산봉우리들 사실 여긴 대설산 토카치다케十勝岳 라는곳이에요~

다이세츠잔은 여러가지 산으로 이루어져있나 봐요~

아무튼

하루종일 비왔다가 맑았다가 결국 마지막코스는 맑은날이라 좋네요

구름과 같이 있어서 산에서 나오는 연기는 잘 안보이지만~

주변에 온천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생각없이 막 찍는것이 저의 사진컨셉

굉장한곳이에요~ 저 멀리 비에이도 보이고

十勝岳 望岳台

망악대에요~

여기까지만 구경하고 인증샷을 찍어요~

대설산 올라가려면 하루는 소비해야 한다고ㅋㅋ

햇빛이 좋았어요

빛내림 좋습니다

대설산 국립공원~

그냥찍어봤어요

이렇게 검은그림자 투어가 끝이나고

삿포로로 돌아가기 위해 잠을 자다가~

오오오 여우!~

여우찡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북해도 여우ㅋㅋㅋ

먹을것 달라며 도로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검은그림자님 센스있게 뒤로 먹이 던져주셔서 사진찍을 수 있었어요

역시 홋카이도에는 여우가 있어야죠~~~

야생여우이긴 하지만

관광객에게 길들어져 있는 상태인거 같습니다~

이것도 나름 살아가는 방법인가요 흑흑

아, 홋카이도 유명한 이 도로를..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설명도 듣고 잠을 잤습니다

도로 사진은 잘 못찍었어요 뒷자리에 있어서 ㅋㅋ 이뻣는데ㅋㅋ

그리고 삿포로 스스키노 환락가 지역에서 내렸어요~

오늘은 아사히간판 불이 들어왔네요~

좋네요

라멘먹으러 들어간 라멘요코쵸이지만..

이렇게 쫍을줄이야~ 다른곳에서 먹고

j양과 헤어지고

에이쨩과 이야기 하다

호텔로 돌아와

다 먹지도 못하는걸 마실거리만 잔뜩 사들어와ㅋㅋㅋ

호텔에서 새벽까지 맹~~하게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