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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12 후쿠오카

세번6:모지코 칸몬터널! 시모노세키 까지

by 야광몬 201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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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리진자 조금 올라가면



이렇케  칸몬터널 인도입구가 나온다~

걸어갈때는 무료~



엘레베이터로 내려가야한다

자전거도 가지고 갈 수 있다

타지말고, 끌고가야함~



여기도 스탬프있다~



한번 스템프 찍을려고 찍었다

한글맵이 내꺼~

손더러워진다

이래서 스탬프를 안만지지만..

그냥 찍었다

그리고  저 맵을 안챙기고 자전거를 끌기시작해요~



가는사진은 이사진 한개에요

렌탈자전거 아자씨가 10분이라고 했는데

10분 더걸린거같아요

자전거 끌고가서 그런지 몰라도

게다가 덥고

젠장...

땀벅벅 으하하하



해서 시모노세키도착~

나오는데

옆에 할배가 불러요

저기 보이는 돈통에 50엔을 넣으라고해요


아 맞다

"자전거로 가려면 50엔넣어야하지~"

라며

반대로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갈때

50엔 넣고 들어가는거에요



화장실에서 땀닦고 건너편으로 갔는데

우와 나왔다~ 혼슈에서 보는 칸몬대교야!!




파도를 타고있네요



으 젠장

시간을 많이 빼앗긴거같아요 해 색깔이

오후의색깔이에요



근데 시모노세키는 어디로가지? 애초에 일정에 잡은게 없는데..

이왕 늦고 온거 할배가 자전거타고 가는 쪽으로 따라가요



혼슈에서보는 모지코

ㅠㅠ



아..

아카마진구? 입구인가요

들리지 않아요



나는 왜 여기에 왔는가



혼슈에서는 레트로 전망대도 보여요~

우와



그리고 그냥 5분쯔음 하염없이 가다가

여기서 멈추었어요

뭐 볼것이 없네요 흑흑

시모노세키 명물 카라토 시장도  오후에 가면

파김치가 된수준이라고 해서 패스~

시간도 없고 돌아가요 

흑흑




깨끗하지는 않아요~

한달전 태풍 때문인가?

이런 해안가 집들을 보면

항상 물이 차오르는 상상을 해요



선박이 오길래 바다한번 찍고

다시 키타큐슈 갈래



자전거타면서 "전망대인가?"



다시 칸몬터널 시모노세키 입구건너편

칸몬대교~

왜 대포같은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이 지역에서 서로 땅따먹기라도 했나봐요



왠지 모르게 우울해집니다



키타큐슈 ->



다시 터널로 ㅠㅠ

내 잃어버린 시간

자전거 아자씨가 말한 10분..

10분은 정신과 시간의 방..

너무나 길어요


아, 여기서 누가 자전거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갔어요

몰래카메라는 안보였는데

타지말라고 마이크로 경고했어요

어디에 카메라가있나봐요

아마 말을 못알아들었는지 쫌 가다가

멈추었어요

왠지 모르게 부러워요

더워요.



돌아갈때 알았어요 밑에 이게 있는것

정신없어서 ㅋㅋㅋ

어느분이 이거보고

"이제~ 야마구치현이다~"

라고해서  밑에 봤더니 발견했어요

또, 사람들 대부분이

칸몬터널 안에서

혼슈와 큐슈를 왔따리 가따리

파워워킹 운동을해요

왜지?

공기도 별로 안좋은데

차라리 바다바람과 함께 운동하시지~

라며



칸몬터널 설명도 있어요

바다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땅굴이였나봐요?

왠지

이런곳만 오면

터널이 터져서 물이 콸콸 흘러넘치는

상상을 해요



무사히 빠져나와요

모지코에서 보는 시모노세키의 유메타워..

어느새인가 빨간빛 하늘이 되어버렸어요

오후 3시50분

우울해져요

원래는 모지코레트로 산책이였는데!

크흑

꽤 걸리는구나

시모노세키까지 자전거를 타는것이란..



힝...



노퍽광장이에요


딱 여기까지만 와야했어요

아니면

메카리진자 까지만?

아니면



("런어웨이~ 사랑하는 너를 위해서" 캡쳐)

메카리 공원으로 올라가서

이 경치나 볼껄~~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아무튼 모지코 레트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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