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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10 도쿄

쉬어가기~신주쿠 백화점, 이케부쿠로(도쿄 선샤인 시티)

by 야광몬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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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뉴시티 호텔에서 이케부쿠로 the b 호텔로 바꾸는 날

간만에 넉넉하고 쉬는 컨셉으로 하루일정을 만들어요



캐리어는 역안에다가 맡기고 신주쿠역 밖으로 나왔더니 비가와요 괜찮아요 우산있거든요



안개 때문인지 응큼해보이는 신주쿠 비오는 냄새가 나는 신주쿠

바로 옆 오다큐백화점 탐방부터 해봐요




또 비쿠카메라에서 놀았어요 오다큐 백화점 바로 옆 게이오백화점도 가봤는데

어른옷들만 잔뜩~ 어디갈까 윙버스에서 보다가



마루이 시티 백화점에 왔어요



확실히 젊은층 브랜드가 많아요

물론 사지는 않았다는 난 왜이러냐능



뭐 일본 관광레고 뭐 이런것들도 있었다능..



마루이 시티를 나오니 비가 많이 옵니다 아아



괜찮아요 우산이 있어요



이번엔 신주쿠역 근처 루미네 est 백화점~ 어짜피 신주쿠역에 캐리어가 있으니

신주쿠 주변 백화점들 돌아다니며 쉬어가고 있어요

좋아하는 스폰지밥 캔디?가 있네요





춥파춥스 립글로즈



어느덧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어요 루미네 지하상가에서

세트매뉴 소바와 에비동

기대를 안했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어... 내가.. 내가

순간이동을 해볼께



하나 둘 셋 얍! ㅋㅋ

이케부쿠로 THE B 호텔에 왔어요

우연히 알게 되어서 자란넷으로 예약한 곳인데

신주쿠 뉴시티 호텔보다 방은 작아도 안에 내용이 좋았어요

신축인가 봐요



문고리에는 청소해주세요



청소안해주세요 뭐 이런것 있어요



그리고 이케부쿠로 The b 호텔 선택한 가장 큰 이유 화장실~



욕조대신 샤워룸이 있어요 샤워족으로 넘 좋았어요

호텔 선택할때 주로 화장실 위주로 봐요

깔끔한지 아닌지~



뭐 요런것들까지~



아담해요 냉장고도 있고

그리고

오후 3시 30분

정말 쉬어가기

낮잠을 자요~


어 그리고,..내가..어 일어나 볼께

하나 둘 셋 얍!ㅋㅋ



2시간 정도 잤어요



이치하라하야토를 보면서 어디를 갈까?

원래는 롯본기 모리타워 도쿄시티뷰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오고 날씨도 안좋고

가이드북 보다가 생각지도 않은곳

이케부쿠로

도쿄 선샤인 시티 전망대를 올라가요

60층이라 기대되요



호텔 건너편에서 벌써 어둑해졌어요



길 그냥 대충 찾아갑니다



그리고 등장!~

도쿄 선샤인 시티 건물



어디에나 도큐핸즈는 붙어있네요



근데 어디로 들어가야 하지?

이케부쿠로에 미인들이 많아서 입구를 못찾아요



(웃음)



어찌저찌 안내원한테 전망대 어디에요? 라고 물으며 전망대에 올라와요



뭐 은혼 애니매이션 박물관?같은 곳도 있어요



카페라고 해야하나 작은 bar처럼 음료수를 받을 수 있어요

전망대 입장료가 620엔인데 670엔인가 700엔 내면 음료수 이용가능하다고

여자점원이 그래서 그걸로 해달라고 했어요~

아참,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60층은 전망대만 있는지 알았는데

어느 구석부분에 가면 꽤 시끄러웠어요 회식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랬어요

아무튼

야경을 보는데!



으오 안개쨔응....ㅠㅠ 왜이래



엄청난 안개가 건물에 걸쳐 있어요 보일리가 없습니다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어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는 유명하지는 않은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꽤 이쁠 것 같아요

물론 날씨가 맑으면 후지산도 보인다고..

전망대 설명보니까 도쿄타워쪽도 보이네요



차갑고 습한 선샤인시티는 나의 가슴에 비수를 꼿는다

싸늘하다



원래 이렇게 보인다고 그림설명이 있지만



뭐가



그래도 안개에 굴하지 않고 사진 찍고 놀아요






뭔가 안개가 바다같이 보입니다 나름 이런날도 올라와 봐야겠죠

라며...



은혼 엘리자베스 오리

안개때문에 정신이 없었지만 전망대에는 이것저것 시설도 있었어요~



나가기전 다시 한번 찍어요 안개가 약간 없어지긴 했지만~

에잇 나가야지



게임장도있고




신주쿠 만큼 화려한 이케부쿠로의 밤



호텔로 돌아가는 중에 사람이 많ㅇㅏ서 봤는데

폭탄 타코야끼 엄청큰 타코야끼 하나 컵에 주는데 맛있는 냄새가 폴폴

윽 먹고싶지만 저녁을 먹을꺼라서 패스~



이케부쿠로 공원 이케부크로 마스코트 부엉이



공원에 있던 사람들 MT를 떠나나봐요?



호텔근처로 돌아오면서 식당을 찾아요

이케부쿠로는 관심이 없는 지역이였는데

어떻게 호텔 때문에 와봤는데

신주쿠보다 숙소로 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역에서 길도 찾기 싶고

특히 주변에 식당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호텔 바로 뒷골목에 있던 식당



대충 그림보고 요거~ 칼칼하니 맛있어보여서 먹어요



그리고 호텔로비에 들어와요 커피포트가 있어서



하나 뽑아 먹었어요 커피 자주 안먹는데 향 좋아요 은은하게



전화기도 있고 옆에는 노트북이 있는데

인터넷가능~

인터넷 오랜만에 하다가

잠자러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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