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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19 도쿄

타카다노바바 나리쿠라, 키치죠지 리틀스파이스 , 신주쿠 과실원

by 야광몬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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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팀랩도 봤고

요번 여행의 목표 날씨의 아이도 봤으니

뭔가 여유로워졌습니다

오늘은 뭔가 느긋하겠지 라며 밖을 나옵니다



오랜만에 오게된 타카다노바바

줄여서 타카바

타카바는 참 정겹습니다

와세다 대학생들이 많고


세이부센

jr센

도쿄메트로(츄오센 미타카까지가는)


대단한 곳입니다



나리쿠라에 왔습니다

올해 봄 1세대 주인장은 은퇴를한뒤


잠시 재정비하고 1세대와 같이한 스태프가 이어받아

나리쿠라는 현재 2세대 주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1세대 2세대라고 하는것도 뭐하지만 ㅎㅎ


나리쿠라는 원래 인원모두가 모여서 무작정 기다리는 시스템이었는데

이제는 정리권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나리쿠라 정리권 받는법


줄을 서고 기다리고있으면


직원이 정리권 화이트보드를 들고옵니다

그러면 몇시타임에 다시올 수있는지 저렇게 시간을 씁니다.

이름과 몇명을 쓰고

저 화이트보드를 스마트폰에 사진을찍으면 스마트폰이 정리권이되는거입니다

편하죠?


저는 12시에 일단 못먹을 각오로 갔는데


12시에 정리권받은사람들이 식사줄을 서고있엇고

직원이 와서 1시 타임인데 괜찮냐며 정리권을 적어주셧습니다


오오 주말인데 남은 자리가 있었던것...


1시간 카페에서 좀 에어컨 바람을 쐬고 

1시에

다시왔습니다



저 화이트보드 ㅎㅎ 숫자들이 언제 오픈을 하는지 딱 알 수있겠군요


신박한 정리권시스템 덕분에 기존 나리쿠라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입장할수있었습니다


지금 늦게온사람들은 13:50분에 자리가있군요 




저는 돈카츠는 히레카츠입니다

맛은 여전합니다



튀김옷이 부드럽죠 하얀색 돈카츠


나리쿠라 2세대 총평


먼저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

기존 나리쿠라에서 런치,디너 수없이 많이 먹어본 입장으로서는

매뉴가 간소화 되었습니다....


예전 매뉴는 직접 각 지역마다 특산품으로 불리우는 품질좋은 고기를 공수해왔기에

2000엔~3000엔까지 했었죠


그런데 재고관리 및 회전율을 위해서 매뉴간소화..기본매뉴만 남아있는상태


그래서 예전이 확실히 맛은 더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 튀김과 식감은 나리쿠라가 낫습니다만

예전 타베로그 1위의 명색을 차지하기에는 매뉴도 적어서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타카바 돈타도 먹어봤지만 역시 나리쿠라가..더 괜찮은

(지금은 돈타가 1위 ㅎㅎ)







지하철로 옵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타카바에서 키치죠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츄오센이랑 선로를 같이쓰는 도자이센 메트로 ㄷㄷ


혼잡하니까 안쪽으로 더 들어가라는 문구 ㅎㅎ




키치죠지



정갈한동네


근데 전봇대가 엄청많은 일본



지금 가는곳...키치죠지 온 이유



margaret howell




앞에 공원이 있는곳입니다




카페가 정갈하고 예쁩니다

긴테이블 앞에 공원도 볼 수있는 그런곳



아이템



케이크




케이크와 음료수

비쌉니다

뭐..굳이


그냥 sns에 한컷올리겠다고



목적 끝



2층은 옷파는곳 2층에서는 공원이 더 잘보이는




돌아오는길에 네코카페도 있었다는 규모가 꽤큰

키치죠지에는 뭐 이런 동물카페가 많습니다

부엉이도 있던데



신기해서 찍어본

빤스맨



예뻐서 찍은



키치죠지 쇼텐가이 쪽으로 왔습니다

팡노타지마 빵의 타지마

도토루 콜라보



콧페빵으로 유명한곳이라더군요


키치죠지말고 아사가야 지유가오카에 있다던데

여성들 아기자기한 곳에 많은가보군요


출근길 근처에있음 더 좋을텐데

안먹은게 괜히 아쉽



키치죠지에 종로 치즈 핫도그까지 진출



멘치카스 대기줄ㅋㅋ



요거하나 먹겠다고

항상 30분을 기다립니다



마루이 백화점 화장실



타카바 새로생긴 드럭스토어에서 샀었던 스포츠음료

맛은 포카리 라이트맛


마루이에서 쇼핑 조금 하다가...

키치죠지에서 다시 마무리



키치죠지 카레식당

카레식당 리틀스파이스 LITTLE SPICE

カレー食堂 リトルスパイス


네 어느덧 저녁입니다

블랙카레가 유명합니다 맛있어요

블랙카레는 매워요



요거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이거말고 매뉴 몇개 더 있습니다

볼에 담아주는 카레를 많이시키더군요


리틀스파이스는 타베로그 2년연속 도쿄카레100선에 선정된 가게입니다


부부 두분이서 영업하면서

전석 카운터자리인데

꽤나 그 고수의 느낌이 묻어나는 집이였습니다




리틀스파이스는

주말에만 점심 장사를 하고

평일에는 저녁장사만 하니 참고




그리고 신주쿠로 넘어가서 



가격이 좀 비싸긴해도 과일이 듬뿍들어간

과일상태도 최고인


과실원에서 하루를 마무리


과실원 한국인 최초 발견자로서 너무 뿌듯했다는..


(당시 도쿄역에만 있었습니다)


신주쿠점이 막 생길때 방문하고


지금은 시부야,키치죠지도 생긴...ㅋㅋㅋ


도쿄역은 좀 규모가 작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본점이다보니


키치죠지에 있었다는걸 모르고 신주쿠까지온게 레전드





8층

신주쿠에 온 덕분에 마사지를 받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과실원 바로 길 건너편에 있었다는ㅋㅋ



세금제외 2980엔 굳

(일본은 언제 세금포함가격으로 매뉴판을 만들것인가;;)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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