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3 비오는 주부국제공항 스카이타운 구경(완결)

도코나메역에서 2 정거장 

금방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제주항공 홈으로~

한국 관광객에게 비인기 지역이라 

그런지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일본인이 많아요

창문쪽 좌석 선택 후 비행기표 받고 

바로 4층 스카이타운으로~

츄부공항 스카이타운은 다른공항이랑 비슷할꺼같아서 

별 기대를 안해요~ 그런데 돌아보니

이것저것 많아요

3:30분까지 비행기탑승이니 구경 좀 해요~

옛날 불량식품가게

잡동산 많아요

나중에 돌아갈때 군것질 선물해도 좋을꺼 같아요~

옛날 거리처럼 식당들이 있어요

야마쨩은 여기에도~ 아 야바톤도 있어요

오른쪽,왼쪽 상점들 둘러봤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스카이덱으로 올라오면

오른쪽은 음식점, 왼쪽은 잡화,옷가게같은것들이 있는거 같아요

무지에서 파는 먹는것들

무지 가끔 들리긴했는데 먹을것은 처음봐요~

마실것도 있어요

신기해서 하나 사봐요

스타벅스커피

기대 안하고 샀는데 

우오 맛나요

돌아다니다 발견한

텐무스~ 역시 나고야 명물 

여기서 살 줄이야

옛날포장 컨셉

새우가 들어있어요 장아찌하구 

짭쪼름해요~  점심식사로는 별로~

음식점 들어갈껄

무지에서산 사과쥬스 그리고 레몬생강 생강은 별로~

아무튼

스카이타운에서 비행기 이륙,착률을 볼 수 있는곳으로 나와요~

비가와서 안보이져~

멀리서 제주항공이 착륙 했어요~ 저거타구 가야해요

제주항공은 스케쥴이 많은듯 

비행기가 쉴 시간이 별로 없져~

저기는 들어갈 수 있는 전망대라구 하는데~

비가와서 곧 들어가요~ 맑은날이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스카이타운에서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시간이 좀 걸린듯

덕분에 면세점에서는 구경을 못하고

바로 탑승~

그리고 자리에 앉아요

옆자리에는  아이치현에서 계속 살았다는 

모녀분이 앉아요~

그리고

비가와 그런지 구름 위 풍경이

이뻐요

맨 앞자리가 비어서 

스튜어디스에게 자리 옮길 수 있냐고 물어보고

모녀분에게 창가를 양보해요~

맨 앞자리~ 녀가 사탕 주었어요 냠냠

썬키스트 같은맛

그리고 

구름이 많아서 

계속 찍어요~

이렇게 많이 찍은 적도 없는거 같아요

이륙할때에 안개와 비 때문에 

창문 밖이 안보였는데 

어떻게 구름 위 까지 비행했는지 신기해요

정말 구름이 많았어요~ 푹신

인천에 가까워지면서 구름이 사라져가요~

이제 나고야여행을 마칠 시간이 와요

인천도착

흐림

무사히 끝나요

고속버스 타고 집으로

안녕

하루~

김포공항-주부공항-나고야-사카에(호텔)-오스칸논-가미마에즈+야바초

이틀~

이세(우지다야마역)-이세신궁(내궁)-오하라이마치+오카게요코쵸-메오토이와-아츠타신궁

세날~ 

구조하치만

네날~ 

다카야마-나고야(JR센트럴타워)

닷새~

이누야마-나고야성-모토야마-카쿠오잔-사카에(나고야 테레비 타워)

엿새~

도코나메-츄부(주부)공항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