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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2012 후쿠오카

두번17:나가사키 이나사야마 야경

by 야광몬 201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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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愛 (KOH+) - しばさきこう


나왔습니다

전망대~



빨리빨리 올라가요~

신난다 신나

옥상말고 바람을 피해 건물2~3층에서도 볼수있는데

저는 무조건 옥상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오니까~~우오오오



바다쪽에는 매직아워가있어요 후하후하 좋다~



찍히지도 않는 장난감으로도 찍어요~



슬슬 불들도 들어오고있는타이밍~

여기까지 빨간빛이 안비추네요~

서쪽이 아닌가?



이뻐요 흑흑흑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는 천만불의 야경이라고해요~

아,백만불인가?

여기서 또 3대 야경이 나와요

고베 롯코산의 야경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야경

그리고 나가사키 야경

신 3대야경도 있어요~

아무튼

공통점은 바다와 산이 있다는건가?



왼쪽방향도 찍어요~

나가사키에 산이 꽤 있었네요



크오오 드디어 본격적으로 어두워졌어요~



그런데 바다쪽은 한창 아직 매직아워~

네 서쪽인가봐요!~

아 근데 여기 오줌냄새와 벌레들이 많았어요

막 꾸싸이~ 쿠사이~ 이래요

누가 야경보고 지렸나봐요?



매직아워 크하하하항 일본가서 이렇게 직빵 본적은 처음인거같아요

럭키~ 뭔가 모든일정 소화 완료 흑흑

근데 벌레진짜 많아요 이쪽은

오줌냄새때문인가?

하루살이같은것들 잔뜩잔뜩 얼굴에 붙었어요

모기는 아니에요

모기는 이미 후치진자에서

다리에 4방 물렀어요

그냥 안에있을껄 모기 쯔쯔쯔

하루동안 돌아다닌 제 땀냄새 맡았어요

벅벅 긁어요



폰카로도 찍어요

폰카가 더 잘나와요



다들 조금 더 검정색의 어둠을 기다리는중~



다리~

왼쪽은 조선소인가?

밤에 크루저있으면 그것도 반짝반짝 이쁘다는데

거기까지는 럭키가 닿지 않네요



이제 깜깜해졌어요

좋다



그렇게 계속 하염없이 찍어요



배터리도 남은거 재탕으로 한장씩 건져내면서 찍었어요



반짝반짝



흑흑 그렇게 야경에 빠져있을때

시끌시끌시끌~



학생들 엄청나게 올라오고있어요~

위에있는사람들

학생들 무리를 보고

우와 쓰꼬이!~



학생들과 같이 야경봤어요~


어두워서 그런지

학생들 전부다

하나같이

"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

라는 대사



기념사진~

아 그러고보니

나가사키에서

학상님덜, 볼때마다

무슨 노래를 불렀어요

여기 올라와서도

여학상들이

같이 무슨노래 부르던데

나가사키랑 관련있는 유명노래가 있나~?



아아 청춘이네



그렇게 같이 야경을 즐기다~



마지막 한컷 찍고 돌아가기로..

예상한것보다 학생님들 때문에

앗!~ 이라며 빨리 돌아갈수있었어요

왠지 고마웠어요~

저녁은 포기했었는데

저녁을 나가사키에서 먹을수있을듯



편도때문에 여기도 매표소~

편도타는사람이 있으려나~

아 코난포스터도있어요

로프웨이 안에서

코난대사가 나오던데

나가사키역에도 코난있고

무슨 연관이있나~?

극장판은 다봤는데 나가사키 얘기는 없었는데~

라며

생각해요



탑승



내려가면서도~



한장찍고~



헤헷

어색하게

한장 부탁해요



그리고 내가왔던 정류장 바로 건너편 

나가사키역 가는 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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